안녕하세요. 건강이야기 나는엄마다입니다. 오늘은 무지외반증 의 증상과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뜻 들어서는 어려운 말인것 같은 무지외반증. 도대체 이런 질환은 왜 생기게 되고 질환이 생기게 되므로 해서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또 치료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무지외반증이란 엄지 발가락의 중족지관절이 튀어나와 중앙쪽으로 굽어지게 되어 두번째 발가락을 덮는 형태의 변형된 질환을 말합니다.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서 발생 빈도수가 높으며 때에 따라서는 어린 아이에게서도 이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경향도 있지만, 불편한 신발을 오래 신어서 변형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관절염에 의해 속성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지외반증과 비슷한 질환으로는 소지외반증이라는 변형도 있는데요. 엄지발가락에 변형이 온 형태를 무지외반증이라고 한다면 소지외반증은 새끼 발가락의 중족지관절이 튀어나와 중족골두(발허리뼈)가 돌출되고 새끼 발가락이 안쪽으로 굽어지는 변형을 말합니다. 눈으로 쉽게 관찰 되는 증상으로는 엄지 발가락이나 새끼 발가락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정도로 튀어나와 보이게 되고, 튀어나온 부위에 굳은 살이 생기게 되며 휘어지지 않은 두번째 세번째 발가락 까지도 굳은 살이 생기게 되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더더욱 심할 경우 엄지 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을 덮을 정도로 변형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질환의 요인으로는 선천적인 영향과 후천적인 영향을 들수가 있는데요. 선천적인 영향으로는 과도하게 유연한 발을 가지고 있거나 평발이면서 엄지 발가락이 긴 경우 중족 관절면의 각이 유전적으로 과다한 경우를 들수 있으며 후천적 요인으로는 하이힐등 볼이 좁고 높은 신발을 자주 착화한 경우 또는 외상등으로인해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질환에 대한 치료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치료 방법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변형의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도 가능하며 때에 따라서 심각한 변형이 의심 될 때는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기도 합니다. 보편적인 증상으로 함부로 수술을 결정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여성들에게는 미용적인 면도 무시 할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택하는 경우도 적잖다고 하는데요. 증상의 정도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느끼는 통증이나 미관상 심하게 돌출 변형된 형태가 아니라면 평소 관리 하는 습관으로도 많이 호전 될수 있다고 합니다. 돌출 부위를 최대한 자극하지 않기 위해 가장 편한 신발을 신도록 하며 발볼이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생활에서 신발 안쪽에 교정 안창을 깔아 엄지 발가락을 비롯한 두번째 세번째 발가락이 자극이 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증상이 상당히 진행되어 교정 자체가 불가능 한 경우가 있다면, 이러한 생활 습관 교정 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수술(교정절골술: 뼈를 절단하여 형태를 바로 잡아 재접합하는 수술) 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무지외반증 은 수술이 필요 없다고 할 만큼 생활 습관만 바로 잡아주면 호전되는 증상으로 미용이 목적인 수술이라면 심각하게 다시 한번 고려해 볼것을 권유 드립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증상들을 겪고 계시다면,,, 더 이상 방치해 두지 마시고 전문 병원에 방문 하셔서 꼭 진찰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방치 하고 계신건 아닌지...
건강이야기 나는 엄마다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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