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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정보

항암약초 감태나무

항암약초 감태나무




효능

감태나무의 효능은 여러가지가 있다. 대기오염과 건조, 추위에도 강한 생명력을 가졌다. 잎과 열매에는 정유 성분이 들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삭히는 작용을 하며 옛날부터 줄기와 뿌리까지 식물체 전체를 약용으로 활용해 왔다. 잎과 줄기를 잘라서 은근히 달여 마시거나 잎을 덖어서(볶아서) 차로 우려 마시면 맛과 향이 어떤 차에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또 나물 등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거나, 밥을 지을 때 사용하면 찰기가 있고 밥맛이 좋아질 뿐 아니라 양질의 기능성 성분까지 섭취하게 되는 일거삼득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뼈를 튼튼히 하는 효능이 뛰어나 다리를 삐었거나 뼈를 다쳤을 때 잎과 잔가지를 짓찧어 붙이면 통증이 멎고 상처가 곪지 않으며 부기가 가라앉는다. 뿌리는 관절염, 신경통, 타박상, 어혈을 풀어 주는데 두루 효능이 있고,  기름을 내어 복용하게 되면 암을 비롯한 퇴행성 질환에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약용수에 비해 식체 전체를 구분 없이 활용이 가능하므로 사용이 편리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숨어 있는 보석으로 평가될 정도로 귀하고 값진 약용수이다.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에 미치는 연구 결과 뿌리와 줄기에서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으며 활성산소 제거 기능과 세포의 환원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NO(산화질소)를 억제하는 기능과 부종을  개선하고 진통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주름개선 효과도 우수하여 항노화 효과를 갖는 약용수로 확인되었다.  모 연구기관에서 국내 자생하는 꾸지뽕나무, 비수리 등 15종의 약초를 대상으로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을 표준으로 조사 연구한 결과 감태 나무의 줄기와 뿌리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 함량을 나타냈다. 또한 암세포 증식 억제 효능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연구 보고 되어 암을 비롯한 순환기성 질환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가는 줄기와 잎은 계절에 관계없이 어느 때나 채취가 가능하고 열매는 늦가을 또는 초겨울에 잘 익은 것을 채취해야 한다.  향도 은은하고 감초와 대추를 함께 섞어 달이면  더더욱 맛이 좋다. 독성이 없기 때문에 어느 체질에나 잘 맞고, 과용을 하더라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열매는 중풍에도 좋으며, 잘 체하거나 찬음식을 먹으면 속이 편하지 않고, 아랫배가 살살 아프면서 설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약재이다.  나무의 열매를 반웅큼정도와 1리터 정도의 물을 넣고 달여서 하루 3~4회 정도 복용하게 되면 체기는 물론이고 배의 냉증도 함께 사라지게 된다.

줄기와 잎 또한 여러모로 좋은 효능을 갖고 있는데, 잎은 지혈제로도 쓰이며 줄기와 잎을 달여 마시게 되면  추운 겨울에 감기를 예방할 수 있어 더없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식도나 기관지에 잘 작용하여  건조한 목에 상쾌감을 준다.  풍을 제거하고 해독작용도 있어서 성질이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에도 소화를 잘 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중풍으로 갑자기 입이 굳어지고 몸이 뻣뻣해지면 감태나무를  복용 할 것을 권장한다.  찾기 어려울 것 같지만,  등산하는 산책로길에 세심하게 눈여겨 보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무를  음식에 활용을 할 때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여 말린후 물을 우려내어 사용한다.  잎이나 열매를 차로 마실 경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한 후  덖어서(볶아서)  보관후 차로 마실 때 적당량을 우려내 마시기도 한다. 

최근에는 감태나무를 가루 형태로 제조하기도 한다. 편리성에 따라 사용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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